메킷레인 대마 마약, 나플라 블루 오왼 루피 영웨스트

 

메킷레인 대마 마약, 나플라 블루 오왼 루피 영웨스트

 

 

채널A 방송 캡쳐 

 

 

 

● 메킷레인 (MKITRAIN)

 

왼쪽부터 오왼, 루피, 블루, 나플라, 영웨스트 (사진=메킷레인 홈페이지) 

 

2016년 루피가 42크루 멤버인 블루,나플라와 함께 만든 레이블.

이 후 오왼 오바도즈와 영 웨스트도 영입했습니다.

 

LA 한인 래퍼들로 구성 되어 있고 LA 활동 뿐 아니라

한국에서도 활동하며 이름을 알린 래퍼들입니다.

 

SHOW ME THE MONEY 777 에서 루피,나플라,오왼이 출전했고,

우승 나플라, 준우승은 루피가 차지하면서 대중적으로 이름을 더 알렸습니다.

 

2020년에 블루의 Downtown Baby가 역주행하기도 해서

다시 인기를 끌기도 했었습니다.

 

 

● 메킷레인 단체 대마 

 

메킷레인 소속 대마 래퍼 ( 출처 - 메킷레인 홈페이지 )

 

채널A는 19일 나플라, 루피, 블루, 오왼, 영웨스트 등의

메킷레인 소속 래퍼 5명이 대마초 흡입 혐의로 적발되었다며 보도했습니다.

 

지난해 8∼9월 소속사 작업실 등에서 대마초를 피운 혐의를 받았습니다.

 

경찰은 지난해 9월 소속사를 압수수색했고,

조사하는 과정에서 이들의 모발과 소변 검사를 실시했다고 합니다.

 

그 결과 마약 양성 반응이 나왔습니다.

 

 

● 메킷레인 대마 처벌

 

 

경찰은 이들을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넘겼습니다.

 

이들 가운데 영웨스트는 지난 7월 기소돼 현재 재판을 받고 있으며,

나머지 4명은 초범인 점 등을 감안해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습니다.

 

 

 

● 메킷레인 소속사 입장

 

메킷레인 로고 / 출처 - 메킷레인 홈페이지

 

이와 관련해 소속사 메킷레인 레코즈는

"소속 아티스트들과 관련된 소식을 접하고

많은 실망과 충격을 받았을 모든 분들께 머리 숙여 죄송하다는 말씀드린다.

당사 소속 아티스트 전부는 지난해 대마초 흡연 혐의로 조사를 받았다.

경찰 조사 당시 전 아티스트가 필요한 법적 절차에 따라

성실히 조사에 임했으며 소변 검사에서 전부 음성 판정을 받았다" 라고 말했습니다.

 

또 혐의를 인정하며

"멤버들이 잘못을 인정하고 깊게 반성하고 있다"며

"재발 방지를 위해 강력한 징계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 메킷레인 향 후 활동

 

메킷레인의 멤버 오왼은 지난주 방송을 시작한 Mnet ‘쇼미더머니9’에 출연 중입니다.

이번 논란으로 인해서 하차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